매도와 매수를 같은 주에 진행할 때 계좌별 입출금 순서

발행

기존 집을 판 돈으로 새 집 잔금을 치르는 일정은 하루만 어긋나도 큰 공백이 생긴다. 두 계약의 잔금일만 맞추지 말고 금융기관 상환, 근저당권 말소, 이체한도까지 시간 순서로 연결해야 한다.

두 계약의 지급 조건을 한눈에 놓는다

왼쪽에는 기존 집 매도대금의 계약금, 중도금, 잔금 입금일을 쓰고 오른쪽에는 새 집 매수대금 지급일을 쓴다. 이미 다른 용도로 쓴 계약금은 가용자금에서 빼야 한다.

각 계약의 잔금일 변경 가능성과 지연 시 책임도 표시한다. 한쪽 일정만 바꾸면 이사와 대출 실행, 법무사 예약까지 연쇄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.

매도대금이 실제로 남는 금액을 계산한다

기존 집 잔금에서 선순위 대출 상환액, 중개보수, 세금 예상액과 임차보증금 반환액을 뺀다. 매매가격 전체를 새 집 자금으로 잡으면 당일 부족액을 놓치게 된다.

대출 상환 예정액은 잔금일 기준으로 발급받고, 말소에 필요한 시간을 확인한다. 매수인이 직접 금융기관 계좌로 보내는 돈은 내 통장을 거치지 않아도 자금 흐름표에 포함한다.

계좌 사이 이동 시간을 정한다

어느 계좌로 매도 잔금을 받을지 정하고 새 집 잔금을 보낼 계좌와 같게 할 수 있는지 살핀다. 다른 은행으로 옮겨야 한다면 1회와 1일 이체한도, 창구 마감시간을 확인한다.

공동명의라 대금이 나뉘어 들어오면 각자 송금 역할을 정한다. 한 사람의 돈이 늦어져도 전체 잔금이 멈추므로 확인 담당자를 한 명 두는 편이 낫다.

당일에는 다음 단계가 준비된 뒤 송금한다

기존 집 매수인의 잔금 입금, 대출 상환 확인, 새 집 법무사의 이전서류 확인 순으로 체크한다. 입금 예정 문자만 보고 새 집 잔금을 먼저 보내지 않는다.

최소 몇 시간의 공백에 대비한 예비자금과 연락망을 준비한다. 은행, 두 중개사, 두 법무사의 담당자 번호와 처리 순서를 한 장으로 공유하면 지연 원인을 빨리 찾을 수 있다.